해리포터와 프로도가 만났다! ★ 다니엘 래드클리프 & 일라이저 우드와의 인터뷰 (원문 번역 有)

 

때는 바야흐로 2001년, 어린 두 배우가 환상적인 영화 여행을 시작했다. 이 영화는 당연 모든 이의 마음을 빼앗았다. 


일라이저 우드는 털 많은 호빗의 발로 모르도르까지의 긴 여정을 보여주었고,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동그란 안경과 번개 모양의 흉터를 가진 아이의 순수한 용기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지금, 미국 EMPIRE 매거진이 처음으로 그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물론 코로나 거리두기는 잊지 않았다!) 


2000년대의 가장 멋진 판타지 영화의 경험, 프로도와 해리를 연기했던 그들의 추억, 영화가 그들을 삶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등등을 살펴본다. 

 

 

미국 EMPIRE 매거진 20주년을 맞이하여, 영화 역사상 가장 대단했던 무비 프랜차이즈의 주인공을 만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일라이저 우드는 다니엘을 이 인터뷰 전에 만난 적이 있다. 바로 영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촬영할 당시이다. 


다니엘은 기억하길, "우리는 그때 정말 어렸어요. 그래도 일라이저는 뭔가 더 쿨한 형 같았죠." 


반지의 제왕과 해리 포터 시리즈의 전성기가 맞물리기 때문에 언론에서는 경쟁을 붙이기 일쑤였지만, 그들은 전혀 서로를 라이벌로 느끼지 않았다고. 

 

 

하지만 누군가가, "이안 맥켈런(간달프 역 at 반지의 제왕)이 해리 포터에 출연했었나?" 라고 물어본다면 그들은 "맞아요!" 라고 답했다고. 


"관객분들이 착각을 많이 하시다보니, 이안 선배님께서 출연하신다고 해도 그렇게 어색해 보이지 않던걸요?" 라고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웃으며 말했다. 


또한 그들의 비슷한 외모 때문에 생기는 에피소드도 많았는데... 

 

 

다니엘 래드클리프 인터뷰


일본에 레드카펫 행사에 간적이 있었는데, 어떤 팬분께서 일라이저 우드의 사진을 저인줄 알고 거기에 싸인을 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보자마자 바로 이렇게 말했죠, "오, 이건 제가 아닌데요...? 제가 사인을 해드리면 안되는데..." 


그런데 서로 말이 통하지 않으니까 그냥 이렇게 싸인해드렸어요, "전 일라이저 우드가 아닙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에요!" 


누군가 그걸 번역을 해줬으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웃음)  

 

 

일라이저 우드 인터뷰


제가 벤쿠버에 머무를 때, 엘리베이터 안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저와 다른 한 분이 탔었죠. 


딱 봐도 저를 유심히 보고 계시는게 느껴졌어요. 그 분께서 문이 열리기 전에 드디어 말씀 하셨죠. 


저를 딱 가르키며, "해리 포터죠!?" 저는 바로, "아니에요!"하고 도망치듯 나왔어요. (웃음)

 

 

 

필자도 너무너무 애정하는 이 배우들. 이렇게 닮았었나? ㅎㅎ

 

 

 

인터뷰 내용 찾는데로 계속 추가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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