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만의 독보적 카리스마를 파헤치다! 사라 폴슨과의 인터뷰 (원문 번역 有)

 


Q. 사라 폴슨 씨, 과거를 돌이켜봤을 때, 당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건 무엇인가요?


A. 엄마께서는 22살에 저를, 24살에 제 동생을 낳으셨어요. 뉴욕 맨하튼에서 두 어린 딸들을 기르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정말 용기 있으신 분이에요. 엄마는 언제나 새로운, 창의적인 삶을 추구하셨어요. 그 덕분에 저도 그런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엄마는 저희에게 좋은 삶을 주기 위해 뉴욕 맨하튼으로 이사하신 게 아니에요. 그녀의 삶을 위해서였죠. 



저는 제 동생과 언제나 얘기해요. 어찌 보면 이기적일 수도 있는 엄마의 선택이 지금의 저희를 만들었다구요. 



한치의 의심도 없이, 저와 제 동생에게 엄청나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Q. 사실, 오로지 자신을 위한 선택은 용기가 필요하죠.


A. 제 동생과 저는 신념을 위해서라면 흉악해지기까지 하는 것 같아요. 절대 놓지 않아요. 


이건 딱 제 엄마거든요. 이런 거보면 정말 뼈 속 깊은 곳까지 엄마를 닮은 것 같아요. 



싱글맘으로서, 두 어린 딸에게 삶을 가르쳐주고 기르면서, 그녀를 위한 삶까지 이뤄낸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Q. 그런 고집은 엄마에게서 물려받은 것이 틀림 없겠네요.


A. 어머니의 그런 모습을 매일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되어 있어요! 제가 이해할 수는 없지만요. 


제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도 엄마를 보면 "그래, 난 다 해낼 수 있어." 라고 생각하게 돼요. 


엄마는 실패하셔도 다시 일어나서 언제나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시거든요. 

 

 


Q. 90년대부터 활동하셨는데, 혹시 아직까지도 배우로서 스스로 불안하실 때가 있나요?


A. 그럼요, 당연하죠! 세트장에 발을 들일 때마다 항상 그래요! 새 작품을 시작할 때는 "내 밑천이 드러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죠. 


제가 오디션을 보고 따낸 역이라면, 스스로 열심히 했고 저는 선택을 받았기 때문에 맘이 한결 편해요. 


그런데, 오디션을 거쳐서가 아닌, 제 옛날 작품을 보고 저에게 역할을 주실 때면 "이걸 잘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Q. 몇몇 배우들은 그런 걸 문제 삼지 않던데요...


A. (웃음) "내가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어." 라고 생각하는 건 어찌 보면 정말 행복한 고민이에요. 


사실, 누군가가 시나리오를 들고 저에게 "이 역은 네가 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할 때면 정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Q. 좀 더 자세히 말해주시겠어요?


A. 사실 어떤 일이 일어나면, 우리는 그거에 맞춰 발전해요. 


저는 40대 초반까지는 '연기라는 일이 밥벌이는 될까?' 또는 '내가 원했던 만큼 배우의 일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저는 제 자신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많았죠. 그러한 시간 덕분에, 지금의 제 일을 더 감사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내가 이런 역을 해야 하는구나. 모두가 나를 믿을 수 있어야 해.' 라는 생각을 계속 되뇌며 일하고 있어요. 

 

 

 

"자기 자신을 믿으면 

더욱더 주위를 돌아볼 수 있게 돼요."

 

 


Q. 혹시 이런 복잡한 생각 없이, 역할에 그냥 뛰어드신 적이 있나요?


A. 음, 작품 <The People versus OJ Simpson>의 마르시아 클라크 역을 맡았을 때 정말 무서웠어요. 사실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라이언 머피가 저한테 말하길, "넌 그냥 하는 거야. 너 스스로 어떻게든 하고 싶게 만들어야 돼. 왜냐하면 넌 해야 되거든." 



또 작품 <Rached> 할 때도 같았어요. 라이언이 전화해서는, "어때? 하고 싶어? 네가 여태껏 했던 역과는 정말 다른데, 아마 힘들 거야. 그래도 할 거지?' 


살다 보면 이런 일이 일어날 때가 있어요. 막상 하기 직전까지는 제가 이런 일을 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때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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