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늙지 않는 그들! <QAF : 퀴어 애즈 포크> 20주년 인터뷰 (원문 번역 有)

 

 

사진 떴을 때 진짜 감격의 눈물이ㅠㅠ  

 

왼쪽부터 미쉘 클루니(50), 테아 길(50), 로버트 갠트(51), 할 스파크스(50),

 

게일 해롤드(50), 랜디 해리슨(42), 셰론 글레스(75), 피터 페이지(50), 스캇 로웰(55)

 

 

 

45분의 영상과 인터뷰 글만 봐도 출연진 모두가 <퀴어 애즈 포크> 대한 사랑이 정말 깊다. 

 

 

 

20년을 함께 지낸 가족같은 그들의 애정 넘치는 인터뷰를 살펴보자. LET'S GO! 

 

 

게일 해롤드


브라이언 역을 잘 할 수 있을지 스스로 의심이 들었었어요. 하지만 몰입하고 보니, 한번에 빠져들었습니다. 


처음엔 랜디와의 배드신이 부담스러웠지만, 그 다음부터는 훨씬 쉬어졌어요. 

 

 

랜디 해리슨


<퀴어 애즈 포크> 영국편이 1999년도에 먼저 방영 됐어요. 정말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했죠. 


동시에, '미국에서는 절대 방송될리가 없겠군' 이라고 생각했어요.

 

 

랜디 해리슨


TV에서 LGBT를 표현하는 것에 저도 동참하고 싶었어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알아가는 10대를 표현하는데 제 경험이 도움이 될 거라 확신했거든요. 

 

 

할 스파크스


제 매니저와 에이전트는 그 당시에 대본을 보여주며 얘기했어요. 


"영국에서는 대박이 났어. 음...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는데, 안 보여주면 너가 엄청 화낼 것 같아."

 

 

미쉘 클루니


미팅에서 제작진들은 우리 모두에게 얘기했어요. 온갖 협박과 항의 메일을 받게 될 거라고요. 우리는 대비하고 있었어야 했죠. 

 

 

 

 

피터 페이지


제가 커밍아웃 했을 때, 모두가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행동했어요. 물론 힘든 때도 있었지만 곧 다 괜찮아졌어요. 


<퀴어 애즈 포크>는 절 더 진실되고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줬습니다. 

 

 

스캇 로웰


전 이 드라마에 출연하므로서 훨씬 더 나은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란 얼마나 상처 받기 쉬운 존재인지 깨닫게 해주었거든요. 

 

 

 

 

테아 길


이 드라마에서 표현된 성 정체성은 우리 출연진 모두를 압도했어요. 

 

 

미쉘 클루니


테아와 전 첫 배드신을 찍기 전에 함께 고민했던 기억이 나요. 실제로 키스를 연습했었죠. 


오랫동안 인생의 동반자로서 함께 했던 그들을 표현하는게 굉장히 중요했거든요. 

 

 

 

 

피터 페이지


물론 20년이 된 드라마이기 때문에 옷, 머리스타일은 다 바꼈지만 우리가 표현한 그 감정 만큼은 영원해요. 


'동성애'에 대한 호기심으로 보게 되지만, 끝엔 그들도 같은 '사람'이라는 메시지가 잘 전달 됐다고 생각해요. 

 

 

 

사진 찍을 때도 웃음이 끊이질 않는구나

 

요 개구쟁이들을 보고 생각났던 이미지는

 

 

바로 이거! 그들이 가장 빛났을 때!

 

20년을 넘게 함께하고 있으니 얼마나 행복할까 

 

 

 

각종 행사에도 함께 참여하며 

 

<퀴어 애즈 포크 : Queer as Folk>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그들

 

 

 

언제나 사랑합니다...♥

 

 

특히 이 두명이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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