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 세상 부럽다! 든든한 찐우정 영화 5편

 

혼자 살아야 편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그러다보면 결국 외로워지기 마련이죠?

​

'인생에서 누굴 만나느냐'

이 질문이 뜻하는 바를 안다면

​

이 영화들 보고 나면

부러움에 뜨거운 눈물 흘릴지도 모릅니다ㅎㅎ

​

'내 인생에 이런 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영화 5편을 모아봤습니다

LET'S GO!

​

​​

1. 체인지 업 (2011)

​

포스터만 봐도 느껴지지 않나요?

​육아에 지친 남자와

미래 따위 생각하지 않는

여자 밝히는 남자

 

​

​

둘 다 제가 사랑하는 배우

능청스런 연기 마스터

제이슨 베이트먼과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

 

​

​

쌍둥이와 큰 딸까지

총 3명의 아이의 아빠인 제이슨 베이트먼

​

일에 육아에 언제나 바쁘지만

겉으로 봤을 땐, 안정된 일과 가정을 가진 완벽남!

 

​

​

그에게는 학창 시절부터 친구인 라이언 레이놀즈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런 육아, 결혼 따위 신경쓰지 않습니다

책임 질 것 하나 없이 본능에 충실하죠

 

​

​

이 둘은 바쁜 와중에 겨우 만나

술 한잔 거하게 하고

분수에 실례(?)를 하는데요

​

실례를 하면서 서로에게 얘기합니다

'내가 너 처럼 살고 싶다!'

 

​

​

그런데 어머나

그 다음날 일어나보니

서로 바뀌어 있는거죠ㅋㅋ

 

​

​

당장 회사에서 큰 사업이 걸려있는 제이슨과

영화 오디션을 봐야 하는 라이언!

​

​

몸이 바뀌어버린 이상

결국 부딪히는 수 밖에 없다는 걸 알고

하루하루 전쟁을 치르게 되는데...!

 

​

 

​진부한 설정인데

벌어지는 에피소드 하며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찰져서

영화가 참 유쾌합니다 ㅎㅎ

 

​

​

귀여운 라이언 레이놀즈

실컷 볼 수 있구요

​

​

서로의 인생을 살아보고 존중하며

더 깊은 우정는 모습이 멋진 영화입니다!

 

​

​2. 맨 인 블랙 (1997)

​

이 영화를 모르시는 분은 없겠죠?

​

​

근본 없이 길거리 캐스팅 당한

윌 스미스 이지만

​

​

선배 토미 리 존스와

찰떡 케미를 보여주는 영화!

 

 

 

​

​

포스터만 봐도 아시겠죠?

'인터스텔라' 같은 진지한 우주 영화 아닙니다

​

​

이 들은 지구에 몰래 사는

나쁜 우주인들을 처리하는

국가 비밀 요원들!

 

​

​

윌 스미스의 비범함을 알아본

토미 리 존스도 대단하고

​

일 배우기 세상 힘들어도

버티는 윌 스미스도 대단

​

​

저랑 잘 맞고

비밀 요원 일자리도 소개해 줄

친구를 만날 수만 있다면 모든 걸 다 바치겠어요ㅋㅋ

 

​

​3. 섹스 앤 더 시티 (2008)

​

남자 분들을 절대 안 보셨을 영화

바로 '섹스 앤 더 시티'!

 

​

​

좋은 남편 잘 만나

명품 옷, 가방 사는 된장녀의 영화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

​

사랑, 일에 대한 고민,

임신, 유산, 파혼 등등

​

​

여자라면 경험 할 수 있는

모든 고민들을 같이 헤쳐나가는 우정이라 할 수 있죠

 

​

​

서로의 결혼에 누구보다 크게 기뻐해주고

​

​

거슬리는 여자가 있다면

언제나 이렇게 진지하게 화내줍니다ㅋㅋ

 

​

​

전화 한 번이면

무조건 달려와 줄 수 있는 친구들!

​

여자들의 찐우정을 엿볼 수 있는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입니다!

 

​

​4. 세 얼간이

​

다들 보셨나요?

제가 너무나 애정하는 영화 '세 얼간이' 입니다ㅎㅎ

영화관에서 봤던게 천만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죠

 

 

​

​

'돈 벌려면 인도 최고의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취직 해야 한다!'

​

라는 말을 평생 듣고 살아온

파르한과 라주

​

​

각자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한채

무의미한 공부를 하다가

바로 이 '란초'를 만나게 됩니다

 

​

​

'원하지 않는데 왜 해?' 라는 란초의 말에

벙쪘던 파르한과 라주

​

​

그 때부터 학교는 가지도 않고

꿈과 사랑이 전부인 청춘 사업에 정신이 없습니다ㅎㅎ

 

​

 

​

제가 처음으로 접했던 발리우드 영화였어요

ㅎㅎ

​

​

처음 보시게 되면

노래와 춤에 당황하실 수도 있지만

그 매력이 분명 있습니다 +_+ ㅎㅎ

 

​

​

서로의 꿈과 사랑을 이룰 수 있게

끝까지 도와준 이 세 얼간이들!

잊을 수 없는 우정 영화죠ㅎㅎ

​

​

5. 해리 포터 시리즈 (2001-2011)

​

대망의 이 영화!

제가 무한 애정하는 해리 포터 시리즈♥

​

​

'친구와의 우정'이라고 했을 때

전 바로 이 영화를 떠올렸습죠ㅎㅎ

 

​

​

모두가 론과 해리의 우정을 이야기 할 때

전 언제나 해리와 헤르미온느에 집중했습니다!

​

​

공부를 좋아했던

우리의 깍쟁이 헤르미온느

 

​

​

공부하느라 정신 없는 줄 알았는데

짝사랑하는 론 때문에 울기도 하고 참...

야무지단 말이에요ㅋㅋ

 

​

​

우리 론과 깨볶으며 연애도 성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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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와중에 해리 봐주느라 바쁘고

​

​

남들이 다 오해할 만큼

해리를 걱정했던 우리 헤르미온느!

 

​

​

해리를 위한 진정어린 위로와 눈물을 흘리면서도

​

​

해리가 '난 유명하잖아' 라고 정신 못 차릴 때

저렇게 시원하게 때릴 수 있는건 헤르미온느밖에 없었을거에요ㅋㅋ

 

​

​

서로가 없었다면

절대 해피엔딩을 볼 수 없었을 그들의 우정!

ㅠㅠ

 

​

​

실제로 이 글을 쓰면서 생각했어요

영화도 영화지만

​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이 배우들의 10대에는 서로의 존재가 없을 수 없지 않을까요?

​

​

해리 포터 시리즈가 끝날 때까지

1, 2년... 근 10년을 함께 했을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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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답게 커가는 그들을 보며

모든 관객이 감동했죠

​

​

특히 모든 시리즈의 마지막 이 장면에서

배우들의 그 눈빛은...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

​

영화 속 우정, 실제 배우들의 우정

그 모든 것을 응원하며!

포스팅 마칩니다 :)

​

​

공감, 댓글, 이웃 추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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