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의 인생 우주 영화 <애드 아스트라> ★ 비하인드 스토리 10

 

 

 

 

전형적인 우주 SF 블록버스터와는 달랐던 <애드 아스트라>.

진지하다 못해 엄숙한 브래드 피트의 연기에 모든 관객은 감동어린 찬사를 보냈다. 

<애드 아스트라>의 비하인드 스토리 TOP 10을 파헤쳐보았다. LET'S GO!

 

 

제목의 의미 

 

<애드 아스트라 :  Ad Astra>라는 제목은

라틴어로 '별에게'라고 번역 된다. 

 

더 깊이 들어가면, '별에 대한 역경을 통해' 라고 번역 되는

'Per Ardua Ad Astra'라는 긴 문구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이 문구는 왕립 공군(RAF)의 공식 모토이며

주인공인 로이 맥브라이드의 고뇌를 나타낸 것이라 한다. 

 

 

 

 

 

브래드 피트의 눈물

 

영화 내내 주인공 로이 맥브라이드가 감내하는 여정은 

우주에서의 고독한 시간을 견뎌온 눈물로 절정에 이른다. 

이 눈물은 대본에 없었지만 브래드 피트가 자발적으로 흘린 것이라고. 

 

 

'무중력 환경인 우주에서 눈물은 공중에 떠야 한다'라는

브래드 피트의 의견이 있었지만

감독은 피트의 연기가 매우 인상 깊었기에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해진다. 

 

 

 

 

 

OST

 

관객의 마음에 영화의 주제를 자연스레 전달하고 싶었던 감독.

그를 위해, 영화 초반에 몽환적인 사운드를 많이 사용했다. 

 

 

방송사 NPR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로이 맥브라이드)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토미 리 존스(클리포드 맥브라이드)의

"사랑해, 내 아들 (I love you, my son)"의 목소리를 변형하여

신비로운 BGM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와우! 신호

 

주인공 로이가 프루이트 대령으로부터

일급 비밀 메시지를 받았을 때

그 때의 파일 이름은 '6EQUJ5'였다. 

 

 

이 코드는 1977년 궁수자리를 향하고 있는 위성서 라디오를 통해 녹음된 신호이다. 

다시는 전송되지 않을 강력한 신호로서 지적 외계 생명체에서 파생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원치 않던 엔딩

 

제임스 그레이의 연출 커리어와

세계적인 배우인 브래드 피트의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감독은 <애드 아스트라>의 결말과 관련하여 스튜디오와 타협을 해야 했다.

 

 

감독은 몇 년동안 시나리오 작업에 매달리며,

엔딩을 더 낙관적으로 바꾸기로 동의한 후에야

스튜디오의 허락 아닌 허락(?)이 떨어졌다고. 

 

 

 

 

 

동네 주민 카메오

 

러시아 배우 나타샤 리온은 화성에서 일하는 비서 역으로 짧게 출연했다. 

제임스 그레이 감독과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동네 주민인데

함께 저녁 식사를 하다가 카메오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빡빡한 예산
 

 

<애드 아스트라>는 8,000만 달러의 예산으로 시작했다. 

총 60일의 제작 기간 동안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리타에서 촬영했다. 

 

 

초기 테스트 상영의 결과가 좋지 않자

제임스 그레이 감독은 재촬영을 감행해야 했으며

그로 인해, 2,000만 달러가 예산에 추가 되었다. 

 

브래드 피트는 일정 상 재촬영이 불가하여

때때로 스턴트를 사용해야 했다고 한다. 

 

 

 

 

 

우주복 연결 고리

 

토미 리 존스와 도날드 서덜랜드는

2000년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 <스페이스 카우보이>의 주연을 맡았다. 

 

 

영화 약 19분 25초에서 토미 리 존스는 

20년 전 작품 <스페이스 카우보이>의 우주복을 다시 입었다. 

수정된 것이라고는 CG로 추가된 두개의 개별 패치 정도였다고! 

 

 

 

 

 

그들만의 히스토리

 

<애드 아스트라>는 제임스 그레이 감독과 브래드 피트의 첫 공식 콜라보이다. 

이 작품 전에 그들은 같이 일할 기회가 2번이나 있었지만 무산 되었다. 

 

 

2013년, 영화 <그레이 맨 : The Gray Man>을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눴지만 연출 의견 차이로

브래드 피트는 중도 하차 했다. 

 

 

영화 <잃어버린 도시 Z : The Lost City of Z>의

공동 작업을 약속했지만 브래드 피트의 일정 문제로

역시나 함께 작업할 수 없었다고 한다. 

 

 

 

 

 

역시 PPL

 

로이 맥브라이드의 우주 여행에서는 다양한 상업용 브랜드를 볼 수 있다. 

특히, 그는 버진 애틀랜틱(Virgin Atlantic) 달 왕복선을 이용한다. 

각본을 면밀히 검토한 후 Virgin 그룹은 영화의 일부가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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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screenrant.com/behind-scenes-facts-making-ad-a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