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바보 아미 해머 ♥ 아들 바보 엘리자베스 챔버스 가족
- 배우
- 2020. 7. 8.
그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딱 알 수 있다. 가족에 대한 사랑이 넘쳐난다. 역시나 내가 애정하는 배우는 일도 사랑도 다 가졌다. 딸 하나, 아들 하나. 사랑 넘치는 아미 해머 ♥ 엘리자베스 챔버스 가족을 파헤쳐보자!
그들은 어떻게 만났을까? 아미 해머가 LA에서 친구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내던 중, 친구 타일러 램지가 엘리자베스를 데리고 왔다고 한다.
아미는 그녀를 보고 한 눈에 반했다고. '그냥 K.O. 당했다' 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2010년 5월 22일, 그들은 결혼 했다. 무려 결혼 한지 10년차 부부!
지금 아미 해머는 33살. 엘리자베스는 37살이다.
4살 연상 연하 커플. 궁합도 안 본다는데... 서로에게 키스를 퍼붓느라 바쁘다.
그들에겐 사랑스러운 딸, 아퍼 그레이스 해머. 그리고 막내 아들, 포드 아만드 더글라스 해머가 있다.
아미 해머의 팬이라면 다들 알다시피, 아미 해머의 원래 이름은 Armand Douglas Hammer, 아만드 더글라스 해머이다. 그의 이름은 증조부의 이름을 따온 것인데, 고등학교 시절 아미라는 멋있는 별명으로 불리기 시작해서 그게 그대로 굳어 지금의 아미가 됐다고 한다.
아미 해머의 막내 아들의 이름을 다시 한번 보자. Ford Armand Douglas Hammer! 그의 증조부, 자신의 이름까지 그대로 넣고 앞에 Ford 만 붙였다.
멋져. Hammer 집안의 Family Tradition이구나. Ford는 요즘 흔한 이름도 아닌데 말이다.
아미 해머는 사실 금수저다. 아미 해머의 증조부 얘기를 하자면, 아미의 증조부는 미국의 여러 석유사업에 투자해 1957년, 옥시덴탈 페트롤륨이라는 회사의 경영권을 차지했고 그 회사는 미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석유회사 중 하나로 성장했다.
'아미 해머는 평생 돈 걱정 한 적 없겠네. 자식들도 당연 금수저고.' 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연기를 위해 집안의 재산에 등을 돌렸다고.
아직도 '아미 해머'의 이름으로 된 집 한 채 갖고 있지 않다. 그래서, 당연히 돈 걱정을 항상 한다고 한다.
순전히 사랑의 힘이였던건가. 결혼은 일찍 했고, 배우로서 이제야 주목 받고 있으니, 그걸 같이 견뎌낸 엘리자베스도 대단하다.
아미 해머가 가업을 잇는 대신 연기에 뛰어들면서 가족들에게 버림 받은 것은 아니고... 순전히 자신의 결정이였다고 한다. 그 결정을 부모님은 존중했던 거고.
지금도 부모님께 '도와주세요'라고 말 할 수 있지만, 한 푼도 받지 않고 지낸 게 벌써 10년이 넘었다고 한다. 하, 너무 멋진 아빠잖아ㅠ
아메리칸 패밀리라면 빼놓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 사진! 하퍼와 포드의 얼굴에선 아미를 찾기 힘든데?
한참 전부터 느낀거지만 아미와 엘리자베스의 키가 딱 봐도 엄청 크다. 아미는 195cm, 엄마는 178cm다.
호박, 집 주변 거미줄 보니 할로윈 파티 했구나. 아미도 코스튬 입었으면 귀여웠을텐데ㅠ
빵 사러 가는게 이렇게 재밌을 일인가. 포드 입에 다 묻히고 먹고, 엄마는 하퍼한테 머리 제대로 잡혔네.
멀티 태스킹의 진수, 하퍼 안고 아이패드로 일 하는 이 남자.
역시나 아빠들은 딸 앞에서 한없이 무너지는구나. 하퍼야 잘했어
사진으로만 봐도 엘리자베스는 굉장히 유쾌하고 잘 웃는 사람 같다. 한결 같은 미소를 딸 하퍼가 잘 닮은 것 같고.
포드 출산 기념 사진. 하퍼도 아미도 엄마 옆에 착 붙었다.
갓 태어난 이 아이가 2년 뒤 아빠의 발가락에 심히 집중하는 모습이 인스타그램에 퍼졌었다. ㅋㅋ
요건 첫째 딸, 하퍼의 한 달 생일 기념 사진!
좀 컸다고 케익에 초 부는 아빠를 이렇게 시크 하게 쳐다 볼 줄이야.
이건 순전히 아미 해머의 미소 때문에 뽑은 사진이다. 미안해요 엘리자베스.
가화만사성이라고 이렇게 행복한 가정이 있다면 일이 안 될리가 없다! 아미 해머의 다음 작품을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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